Canada - Victoria City & Butchart gardens(캐나다 빅토리아&부차가든)

Posted by 행복이파더
2014. 4. 30. 01:00 Happy Travel/Canada
 
 
 

안녕하세요. Jimmy 입니다.

 

  오늘은 빅토리아 시내 구경 및 부차가든 관광을 할 계획 입니다. 전날 벤쿠버 시내 구경 및 게스타운을 둘러 보고 다음날 아침 일찍 빅토리아로 출발했습니다만, 벤쿠버섬에 위치한 빅토리아로 가기위해서는 FC FERRY를 승선하는 FERRY TERMINAL로 가야되는데 시내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어, 지도 상에는 1시간 30분 걸린다고 나왔는데.. 실제 환승하고 현지교통 상황에 따라.. 지도상 시간은 그저 최소 시간을 이해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 지도와 같이 벤쿠버 시내 Canada Place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980번 버스를 타고 시외로 나오셔서 다시 620번 버스로 환승을 했습니다. 버스환승할 때 대기시간이 있었서 그런지 페리선착장에 도착하고 나니 거진 2시간 넘게 걸렸던것 같습니다.


 ■ Tsawwassen-Swartz Bay

    - 소요시간: 1시간 35분 

    - 편도요금: 성수기(6월27일~9월8일) 어른 C$9.50(세금 별도) 자동차 C$31.50(주말 33.50) 

    - 운행시간: 여름 07:00~22:00, 겨울 07:00~21:00 1~2시간 간격으로 운항


 

 

 

 

 페리를 타고 벤쿠버 아일랜드로 떠납니다. 이곳에서 우연하게 토론토에서 알고 지내던 동생을 만났습니다. 사람 인연이란것 참 신기 하더라구요.

배편으로 출발해서 도착까지 1시간 30분 가량 소요 되었던것 같습니다. 선박내에는 공동을 사용하는 공용 객실에 의자와 티비가 전면에 설치 되어있고 공용객실 뒷편에 커피와 케익을 먹을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있습니다. 가격은 So~ So~ 했던 것 같습니다.

 

 

 

선착장 좌측에 컨테이너 와 석탄과 같은 광물자원을 벌크선박에 실을 수 있는 부두가 있는 방향의 사진입니다.  오른쪽 가장자리에 벌크선 보이시죠? ㅋ 이 방향이 북쪽 방향이니 저 어디쯤 벤쿠버 시내가 있겠네요.

 

 

        

 

FC FERRY 의 내부 모습입니다. 다른곳도 둘러봤었는데 사진으로 남겨 놓은건 이 두장 뿐입니다.충전중

스와츠 베이 여객선 터미널(Swartz Bay Ferry Terminal)에 도착한 후 터미널 앞으로 나가시면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버스는 70 또는 72번을 타고 빅토리아시 다운타운으로 출발 합니다. 도로 사정에 따라 다르지먼 대략 1시간 정도면 주의사당과 밀랍인형 박물관 그리고 엠프레스 호텔이 위치한 빅토리아 시 이너하버(Inner Harbour)에 도착 하게 됩니다. 지도에서는 버스 하차 정류소를 FS douglas(Westbound Bellevile)라고 하는데..저는 두 정거장 이전에 내려서 더글라스 거리 근처에 위치한 맥도날드에 들려서 콜라하나 감자칩하나 그리고 준비해온 볶음밥(전날 한인 민박에서 새벽일찍 일어나 도시락을 준비했답니다..^-^)을 꺼내 놓고 혼자서 얌얌얌 식사를 하고 걸어서 이너하버(Inner Habour)에 위치한 관광안내소를 들려서 빅토리시 지도와 부차가든에 대한 정보를 구했습니다.

 

 

 

Anyway~!! 버스를 타고 Downtown에 도착하시면 이너하버 앞에 엠프레스 호텔과, 주의사당 그리고 그 반대편에 밀랍인형 박물관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이너하버(Inner Harbour)를 바라보고 있는 페어먼트 엠프레스 호텔(Fairmont Empress Hotel)사진입니다. 일반적으로 엠프레스 호텔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의사당을 설계한 프랜시스 래튼베리는 의사당 설계 공모에 25세 젊은 나이에 당선되어 훌륭한 건축물을 완성을 하지만, 여기저기 시샘을 받게 되고 숨겨놓은 조력자가 있고 본인이 능력이 아니라는 뜬 소문이 나 돌게 되고 이에 격분한 레튼베리는 공개적으로 건축물을 계획, 설계하여 지어보여주겠노라 공언한 뒤 탄생하게 된 건축물이 엠프레스 호텔이였다고 합니다. 엠프레스 호텔 덕분에 캐나다의 한 지역이 영국식 거리로 꾸며지게 되었고, 캐나다 속 작은 영국의 모습으로 오늘날까지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명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저 건너편에 이너하버의 왼쪽, 엠프레스 호텔를 바라보고 오른쪽에 위치한 주 의사당 건물이 위치 하고 있습니다.

 

 

 

평온한 오후의 이너 하버의 모습입니다.

 

 

래튼베리가 설계한 콜롬비아 주 의사당 건물입니다. 지금 내 밥줄인 기계설계도 멋있는 일이지만, 이런 건축물을 보고 나면 건축 설계도 멋진 일이구나..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영국 여왕 동상입니다. (캐나다는 독립적인 국가이지만 영국의 왕실을 모시는 국가중에 하나입니다.)

 

 

 

 

 

 주의사당 앞에 위치한 밀랍인형 박물관 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Royal Lodon Wax Museum 으로 주로 영국 주요 인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몇세? ㅋ ㅡㅡ 저도 모르겠습니다... 이곳에 유명인물 부터 해서 동화속에 나오는 캐릭터로 꾸며져 있었는데 이곳에 방문했떤 때가 2007년이였던것 같은데...현재는 폐업하여 언제 다시 오픈 하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구글 스트리트 뷰로 길가에서 건물을 바라보면... 창문을 통해 반대편 이너하버가 보이는 것 봐서는.. 내부 기자재도 다 정리 해버린 듯 합니다... 재미난 경험이었는데 아쉽네요..

 

 

 

 

 

 

 

 

 

 

 

 

 

 

 

 

이분들 누굴까요? 딱 ~! 아실것 같은데? ㅋ

 

 

 

 

클레오 파트라... 야한건 둘째 치고... 쫌 무섭게 생겼네요..

 

 

 

 

영구 왕비 마리, 튀도르..

 

 

 

 

 

 

 

 

 

 

 

 

 

오랜옛날 전화 교환원 모습 밀랍인형입니다.

 

 

 

 

 밀랍인형 중 가장 아름답고 실제 사람같이 느껴졌던 찰스왕세자와, 다이애나 왕세자비 입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들은 조금 내용이 동 떨어지고 왜 여기에 있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35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마를린 먼로, 달 나라 먼저 가본 닐 암스트롱 그리고 최후의 만찬 모습을 담은 밀랍인형들 입니다..

 

 

 

 

 

 

 

 

 

 

 

 

 

 

  콜롬비아 주  의사당에서 바라본 이너 하버(Inner Habour) 해질녘 사진 입니다. 좌측에 Royal London Was Museum 그리고 전면에 펄쳐진 이너하버 (Inner Habour) 전경입니다. 이제 시내를 벗어나 빅토리아 시 관광의 마지막 일정인 전세계의 정원을 600만평의 넓은 대지에 한데 모아둔 부차 가든(Butchart Gardens)으로 향합니다.

 

 엠프레스 호텔을 옆에두고 베빌 거리동쪽방향으로 걸어 내려 오면 더글라스 거리와 만나는 교차로 지점에서 북쪽 방향 좌측방향으로 바라보면 버스 정류장이 보이는데 그곳에서 부차 가든(Butchart Gardens)으로 가는 30.31,75번 버스 중 가장 먼저 오는 버스를 타면 됩니다.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여 10여분 지났을때 가장 먼저 75번 버스가 도착하여... 버스 기사님께 " Is this bus heading to Butchart gardens, right? " I just want double check~!!" 혹시 잘못 타면 어쩌나 싶어 부차 가든(Butchart Gardens)으로 향하는 버스인지 재차 확인한 후 버스에 승차하여 언제 다시 오게 될지 모를,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 될거라곤 인지 하지 못한채 그져 새로운 것들 구경하는 것에 계획에 따라 어여 움직여야 더 많은건 본다는 생각에 버스창문 너머 쌩엥~쌔엥~ 지나가버리는 모습들을 흘려 보내 버렸던 것은 아닌지.. 눈에 머리에 꼭 꼭 담아 놓을것을...생각 할 무렵 버스는 시내를 벗어나 시 외각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버스 가시님께 아직 부차 가든(Butchart Gardens) 도착할려면 얼마나 남았는지 여줘 보니.. 조금..귀찬아하는 모습이 얼굴에 역력해서..조금 당황해 하는 찰라 근처에 앉아 계시던 아주머니께서 부차 가든(Butchart Gardens) 근처에서 자신이 내린다고 다다르면 말해줄테니.. 그곳에 내려서 걸어 들어가면 될 것이라고 알려주신다.. 정말 고맙고 안심되는 지원군이셨다. 오후 6시 쯤  부차 가든(Butchart Gardens)  못와서 버스에서 내려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10여분 걸어 들어간 곳에 저 멀리에서 자그마한 불 빛이 걸어가면 갈 수록 손전등 불빛에서..... 주먹만한 불빛으로 ......축구공 만한 불빛으로...... 집채만한 불빛으로....... 숲 전체가 밝은 아침인듯 눈 부신 불빛이 온 숲을 덮은 듯한....  크리스마스 트리들이  눈을 즐겁게 하였고 들려오는 크리스마스 케롤은 어깨를 덩실 덩실..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부차 가든(Butchart Gardens)에 방문한 시기가 공교롭게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생각지도 않은 볼거리에 즐겁고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부차가든 입고 매표소에 도착해서 저도 모르게 매표원에게 여기까지 오느라 힘겨웠노라~ 칭얼 대듯이 " Is it long day, huh??" 말을 툭 떤지니.. 자기도 하루종일 매표소 지키고있노라..힘들었는지 살며시 웃어주며 " Yeah... It is.." 라며 댓구를 해주네요..

자 ~!  이제 부차 가든(Butchart Gardens)든에 들어가봅시다~!!

 

 

 

 

 

 

 

부차 가든(Butchart Gardens) 입구 근처에 위치한 야외 아이스 링크에 설치되어 있는 트리모습이다. 손 삼각대로 찍은 사진이다보니.. 사진이 전반적으로 흔들림이 많은점 양해 바랍니다.

 

 

 

 

 

 부차 가든(Butchart Gardens)에서 가장 잘찍은 사진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 찍을때 최대한 흔들리지 않도록 찍었는데 똑딱이 카메라다 보니 쨍한 느낌의 사진은 아니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 시즌의 분위기를 담아 낸것 같아 뿌듯했던 사진 입니다. 아래에 여러장의 크리스마스 시즌의 부차 가든(Butchart Gardens) 사진이 있습니다.  부차가든에 방문 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크리스마스 시즌"에 방문 하시길 추천 해드리고 시간은 가능하다면 저녁 시간으로 방문 하시기 바랍니다.  아차~!! 부차 가든(Butchart Gardens)에서 스왈츠베이 페리 터미널까지 버스로 1시간 가량 걸리는데 부차 가든(Butchart Gardens)에서 1시간 전에 스왈츠 에비 페리 터미널로 출발하는 버스시간표를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버스 시간표를 잘못 본 덕택에 마지막 버스를 놓쳐지만, 다른 버스 기사님께 애원아닌 애원하여 도움을 받아 스왈츠 베이 페리 터미널행 버스를 따라 잡아 주셔서 무사히 빅토리아 시 구경을 마치고 벤쿠버로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빅토리아의 부차가든 방문 하실때 버스 시간표 잘 확인 하시고 방문 하세요.  버스로 여행을 다니지 않으실 거라면 문제될 것이 없지만, 주위에 아무것도 없는 외국의 어느 숲길에서 멍하니.. 서있고 싶지 않으시다면 말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하였지만, 좋은 구경을 하고자하는 마음은 다 똑같나 봅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 부차가든에 방문 하셔서 줄서서 앞 뒤 사람과 보폭을 맞추어가며 저 넓은 정원을 구경을 했으니 말입니다. 출구를 나서며 언젠가 이곳을 다시 꼭 방문 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는데... 휴.. 언제 다시 가볼지..^-^ ㅋㅋ  캐나다에 방문 하시거나 유학 또는 어학연수 계획이 있으시다면 시간내셔서 이곳도 방문 해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추억 색다른 경험을 하 실수 있습니다.  이상 빅토리아 시 & 부차가든 여행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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