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in Canada)

Posted by 행복이파더
2014. 2. 7. 12:50 Happy Travel/Canada
 
 
 
 
 

 Niagara Falls

 

 안녕하세요 찌미 행님입니다.

 

  제가 캐나다에 공부 할때 자주 놀러 갔던 나이아가라 폭포 사진과 가는 방법을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뉴스에 북미쪽 한파가 극에 달한다고 하더군요. 오죽하면 아무리 추어도 여태것 언적이 없다는 나이아가라 폭포가 얼어버렸을까요. 겨울에 눈은 정말 많이 왔지만.. 그래도 겨울에 폭포 놀러가면 위에만 살짝 얼고 폭포수는 여전히 흘러 내렸었던 기억이 납니다. 출발지는 제가 토론토에 거주 했었기에 토론토 위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토론토 버스터미널에서 34.8 달러에 나이아가라 폭포로 운행하는 BUS 표를 구입 하시면 됩니다.  아래 지도에 보시면 "A"라고 찍혀있는 부분 보이시죠? Yonge St & Dundas 에서 지하철 내리시면 Dundas west 방향으로 5분 정도 걸어 가시면 Best buy가 보이실겁니다. 그 교차로에서 Best Buy 등지고 북쪽으로 3분만 걸으시면 좌측에 610 Bay St. Coah terminal 이라고 보이실 겁니다.  영화에서 보시던 그레이하운드 버스가 딱하니~ 있습니다. 장거리 버스라 그런지 내부에 화장실도 가춰져 있고 넓직하니 편합니다. 아무런 제약조건 없이 마음것 맘음대로 놀러 다니시고 싶으신 분은 34.8불 다 내시고 버스 타고 다녀오시면 되지만, 학생이나 평생 한번 갈지도 모르는 나이아가라 폭포 가서 뽕을 뽑겠다는 분들은 터미널에서 나이가라 폭포의 카지노 버스 티켓을 끊습니다. 

 

 

 

  카지노행 버스는 회원증이 있으면, 15불에 탑승하여 폭포에 위치한 카지노에 도착하면 나이아가라 폭포 지역에서 5시간 놀다가 간다는 조건으로 10불을 돌려주겠다는 쿠폰을 줍니다. 그럼 10불 돌려 받고 5불만 사용한 턱이 되는 것이죠. 카지노 회원증이 없는데 난 못 타겠는걸? 하시는 분들 걱정 하시지 마세요. 무조건 카지노 버스 티켓 사셔서 타고 내릴때 버스 운전자가 회원증 검사하거든요 그때 회원증을 분실 했다. 두고 왔다. 아님 진실하게 없다~! 말 하시면 카지노 현관 가서 회원가입 즉시 해서 10불 쿠폰 받아라고 알려 줍니다. 째수~ 그럼 회원증 없어도 5불만 하면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 폭포~ 다녀 옵니다~~! ㅋ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의 뉴욕주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경계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가히 장관입니다. 미국쪽에서는 폭포 전부가 한폭에 담아지지 않는 구도이기때문입니다. 낙수 높이는 약 52M라고 합니다. 아파트 15층보다 높은 높이 입니다. 아래 사진은 미국령 폭포와 미국으로 건너가는 다리 입니다. 저 다리를 걸어서 건너 가기도 하는데요. 캐나다가 워낙 물가가 높다 보니 캐내디언들은 버팔로 쇼핑기간이 되면 너도 나도 쇼핑을 하러 저 다리를 건너 간다고 합니다. 

 

 

 

 카지노를 나와 바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정말 멋지지죠? 캐나다에 거주 할때 여러번 갔던 이유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아참~! 카지노 버스 타고 오시면 카지노에서 5시간 놀다 가야된다 뭐해야된다 그런 조건 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프론트에서 회원증 만드시고 카지노 들어가는것 처럼 잠시 들어가서 음료수 한잔 마시고 게임 해보고 싶으신분 1달러정도만 해보시고 구경만 하시고 바로 나와서 나이아가라 폭포와 근처 유원지를 구경 하시면 됩니다. 도착 시간으로 부터 5시간 이후 토론토로 돌아가는 버스를 탈 수 있는데 나이아가라 폭포 처음 가시면 이곳 저곳 구경 하느라 5시간 금방 갑니다.

 

 

 

 

 

 유람선 이름이 메이든 오브 미스트 호 입니다. 유람선을 보시면 딱 눈에 들어 오시는 것~! 비옷 입은 사람들이죠. 폭포수 근처만 가도 엄청난 물보라가 일어 나지만 배는 더욱더 앞으로 나아가 폭포수에 초근접 까지 갑니다... 정말 물보라.. 장관이고 시원합니다. 여름엔 특히 에어컨이 따로 없습니다.

 

 

 미국령 폭포입니다.  그리고 미국쪽 유람선 보이시죠?  캐나다 쪽에 비해 야간 볼품이 없네요.  폭포수 투어하는 방법에는  보트 이외 미국령은 타워같은곳  올라 주위 전경을 구경하는 방법이 있고 캐니다는  좀더 다양하게 폭포아래로 터널로 폭포의 낙수를 바로 코앞에서 구경할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헬기를타고 하늘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즐길수 있 습니다.(이용금액은 150달 러)

 

 

 

 

 

 

캐나다령 나이아가라 폭포 전경 입니다.

 

 

 

폭포 앞에서 한장 남겨 봅니다.

 

 

 

 

 

 

 

 

 

 

 

 

 

 

장엄함 그자체 입니다. It seems awe-inspiring rather than scary... 무섭기도 하고.. 경외감이 들기도 합니다..

 

 

 

 늘 믈보라가 일기에 무지개가 날씨가 좋은 날이면 자주 볼수 있는 곳입니다. 정말 신의 선물이 아닐수가 없죠. 제가 저때는 살이 좀 없었군요.. ㅋ

 

 

 

미국쪽 나이아가라 폭포 입니다. 이제 아래 사진 부터는 제가 메이든 호를 타고 나이아가라 폭포로 향하는 사진입니다.

 

 

 

 

 

 

 

 

 

 

 

 

 

 

 

 

 

 

 

 

 

 

 

 

해가지면 폭포쪽에 멋진 야경이 준비 되어 집니다. 미국령 사진만 남아 있네요. 캐나다령 쪽도 멋진데... 사진이 다 흔들려서.. 제대로 찍지 못하였습니다. 아쉽지만 보여드릴 만 한 사진이 없습니다. 밤이 되면 또 나름대로 운치 있는 곳이 되는 나이아가라 폭포수... 정말 멋진 곳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수 근처 메이플 시럽으로 유명한 가게라고 하네요. 가게 내부에 메이플 시럽을 사용해 여러가지 맛난 먹거리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줘서 그런지 한번 들어 가보고 싶은 마음이 움찔움찔 하더군요. 메이플 시럽 충분히 캐나다에서 먹고 있었기에.. 그냥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되도랑 보면 여러번 갔지만 어떻게 한번도 않 들어 가봤는지 신기하네요..^-^

 

 

 

 

자~ 이제 저녁이 되었습니다. 이날 방문 해서 슬롯머신 10센트짜리 10분해서 .. 70불 땄습니다.. ㅋ 대박이죠? 그돈으로 저녁도 멋고 이래 저래 근처에서 놀다 카지노 버스 승강장으로 왔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5시간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지금도 카지노 회원 카드를 가지고 있는데.. 볼때면 다시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언젠가 다시 가보겠죠?  엄마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아들 태어나면 아빠 엄마 아들 이렇게 꼭 가보겠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여름 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멋진 곳입니다. 크리스마스에도 멋진 곳이기도 합니다. 꼭 방문 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낙수 뒤로 떠나는 여행에 대해서 포스팅 해드릴께요.

 

 수고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