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4월 파리신혼여행 1일차

Posted by 행복이파더
2014. 2. 9. 20:01 Happy Travel/Paris, France
 
 
 

   루브르 박물관 광장   셀카   사진 찍구 놀다  카루젤 개선문

고고 사이요궁 → 에펠탑 

 

 

 신혼여행인데 배낭 매고 바람막이 옷을 입고 조췌한

모습으로 돌아 다니고 있으니.. 저렴한 관광객으로

오인하였는지 흑형도.. 잡상인도 내 곁에 다가 오지를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때까지는 제가 매고 있던 배낭이

나를 나락으로 떨어 뜨릴 거라곤 .. 상상도 못했습니다... 휴... 슬퍼2 여튼...  자아.. 출발 합시다~!!

 

 

1. 루브르 박물관 광장

 

 언제 다시 와보겠노... 싶어 루브르 광장에서 정신없이 셧터질 했습니다. 그중에 쩡이여보야 사진 한장 올려 봅니다. 고풍스러운 건물을 보고 있나니... 마치 중세시대에 있는 듯 .. 기분이 들었습니다.

 

-구글 어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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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루젤 개선문

 

 

 

  절대군주 나폴레옹~이 오스텔리츠 전투인가요? 거기서 승리하고 개선하여 이를 축하 하고자 로마의 개선문을 모방하여 뛰를히 가든과 카루젤 광장 사이에 떡하니 세워 놓은 건축 물이랍니다.  루브르 광장에서 바로 건너편에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목적지인 에펠탑 역시 보이는 곳이 있어 그자리에서 사진 한장 추가했습니다~!!  

   


 

 

 

 

 

사부작~사부작~ 개선문을 향해 걸어 갑니다. 4월에 가서 그런지.. 땅은 매말라서 먼지가 휭휭.. 휴.. 슬퍼3

 

 

 

 

 

쩡이여보야 한장 부탁해~~!! 셀카

 

 

  

 

지나가는 행인 붙잡고 사진 한장 부탁해서 찍었습니다... 개선문 방향이 아니네요... ^^;;

그래도 카루젤 광장방향이니 뭐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카루젤 광장이나 카루젤 개선문이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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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이요궁

 

 걸어 걸어 이곳에 당도 하고 싶었으나... 체력이 받쳐주질 못하여... 메트로에 몸을 실고 찾아 왔습니다. 사이요궁은 파리 박람회개최를 기념하고자 건립된 건물이라고 합니다. 파리 에펠탑의 뷰가 제일인 장소라 수많은 관광객이 북적북적되는 곳입니다. "꽃보다 할배" 여기에서 에펠탑을 배경으로 촬영을 했었지요. 사이요궁 입구 계단 근처에 바나나 슈크레 참 맛났었는데.. 다시 먹구 싶어집니다. 나중에 느낀것이지만, 기억에 남기고자 고급레스토랑에 들려서 먹었던 음식보다... 슈크레가 더 맛있더군요.. ㅋㅋ 사이요궁 입구에서 따로 찍은 사진이 없어.. 바로 에펠탑 사진으로 고고싱.. 합니다.

  

 

  

저기저기 에펠탑~~!!

  

 

 

 커플 사진 촬칵~!! 

 

 

  

 

사이요궁을 내려와 사부작사부작 ~ 에펠탑으로 걸어 갑니다. 가는 길에 흑형들도 많고... 잡상인들도 많네요. 역시.. 저에게는

물건 사란 말을 않합니다. ㅋㅋ 인상이 더러운걸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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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펠탑

 

 

 어느세 날이 기울어 해가 없어졌습니다. 타이밍이 좋았나 봅니다. 낮과 밤의 에펠탑을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저희부부는 딱히 에펠탑에 올라가보고자 하는 생각이 없는 관계로 에펠탑 근처에서 사진을 찍고 마지막날 세느강에서 배를 타고 식사를 하며 파리를 관광할 "바튜뮤슈 유람선" 선착장 위치가 어딘지를 확인 했었습니다.

 

 

 

어찌 쩡이여보야가 찍은 사진이 제가 찍은 사진보다 좋네요..^^

 

 

 

요기가 선상레스토랑인 "바트뮤수 호"가 정박 하는 위치 입니다.

 

  

 

 

에펠탑과 바트뮤수 선착장을 구경하고 건너 오니 깜깜한 밤이 되었네요.. 이럴때 야경사진 한장~!! 찰칵~!! 삼각대와 릴리즈가 없는 관계로 난간에 올려 놓고 셧터를 지긋히 누른채 숨을 오랫~동안 참고 겨우 겨우 건진 에펠탑 야경 사진입니다.  

 

 1일차 파리 시내 투어는 여기까지.. 아차~!!! 에펠탑 구경후 사이요궁 근처 식당에 저녁식사를 하러 들어가서 쩡이여보야 가방에서 휴대폰이 사라졌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ㅡ .. ㅡ 헐.... 곰곰히 곰곰히 생각해보니.. 분면 루브르 들어 가기전에 있었는데

중간중간 폰을 보았는데... 다른 곳에서는 폰을 꺼내 본적이 없어.. 루브르 박물관에서 날치기 당한것 같았습니다.

전화를 하면 받았다 끊었다 하더니 아예 전화를 꺼버리더군요... ㅜㅜ

 

 

여러분들도 해외 여행 가시면 소지품 간수는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잃어 버리니 속상함 이루 말할 수 없더라구요...

 

 자 이제 ~!! 여기까지 첫날 여행 일정입니다. 2일차 여행 후기를 곧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