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7 기다리던 우리 첫째 행복군이 세상이 태어나다!

Posted by 행복이파더
2014. 5. 11. 14:25 Happy Story/InfantCare
 
 
 

안녕하세요. Jimmy 입니다.

 

 학수고대하던  첫째가 태어났습니다. 5월7일 아침 12시21분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예정일보다 10일이나 빨랐는데 건강하게 태어나줘 감사할 따름입니다. 총각때는 조카들이 시끄럽게 뛰어다니고 삼촌 물건을 고장내는것이 정말싫었는데 내가 부모가 되어보니 부모  마음이 이해가 가더군요.  상상치도 못할 육아 전쟁이 곧 시작 되겠지만 생각하기 나름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연 분만을 하기위해  무통주사 사양하며 분만실을 지켰는데 결국 제왕절개  수술을 해버렸네요.. 마니 속상해하더라구요 자연분만 했음 좋았을텐데 라구요.  만약 양수가 터진뒤 태아에게 산소공급이 좀더 원활하게 눕는방향이나 산소호흡기를 미리 조치해주었더라면 저희부부는 계획대로 자연분만을  강행했을겁니다... 다늦게서 산소량이 부족하다? 누은  자세가 좋지 않다?  시간을 지채할 경우 예측할수 없는 상황에 직면 할수있다는 말같지 앓는 설명 듣고 덜컥 겁이나..  18시간 분만 진행을 포기하고 수술 진행을 했습니다. 집사람이 어딜가든 함께 있고싶은데 수술실드려 보내고나니... 겁이나더군요 가장 쉬운 수술이 제왕절개라 하지만 두명의 목숨이 달려있는 수술이고 보호자가 가까이 있을수 없는 수술이다보니..  얼마나 겁 먹었을까...  갠찬은걸까..  10분이 한시간 두시간 처럼길고 저 유리문 넘어가 아주 먼곳 같았습니다...  휴...  5월7일 수술실 들어간지 15분정도지나서 아기를 안고 나옵니다. 

 

 신생아 실로 이동하는 엘레베이터에서 우리아들 얼굴을 처음 보았네요. 신기합니다오목조목 우리부부 이곳저곳을 골고루 닮아서 신기할 따름입니다. 신생아실에 들려 애기 목욕하는것 먼발치에서 소리로만 듣고 깨끗이 목욕후 신생아 비니를 쒸운디 애기 바켓에 눕혀서 창문 넘어 보여주었는데 휴대폰으로 마구 마구 사진을 찍었답니다. 아빠가 날 만나면 사진 멋드러지게 찍어 줄라고 사진 동호회도 열심히 다녔거든~!!! 혼자 중얼대며 말입니다. 건강하고 건강해 감사했습니다.  이제 수술 회복실에 있을 집사람을 보러갔습니다. 아직 봉합수술이 끝나지않아서 수술실앞에서 기다리며 친인척 지인들께 이른 새벽에 잠에 방해가 될 것 알지만 폭풍 카톡 문자 페이스북 트윗 행복군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ㅎㅎㅎ  자식바보란 말이 이런건가요? 아들 바본가? ㅋ 


 우여곡절끝에 산모 와 애기 건강하게 수술실을나왔고 이제 다음주에 조리원으로 자리를 옮긴다는군요 연휴동안 틈틈히 아들 보러 신생아실에 들라날락 봐도봐도 신기하고  이제 나도 같이 공차고 뛰어 놀아줘야는 내 핏줄이 생겼단 생각에 마냥 즐겁네요.


 그전부터 열심히 고민 해왔던 이름! 어서 지어 줘야겠다! 싶어 이곳 저곳 알아보고있는데 작명을 작명소나 철학과 등 유명한곳에 가서 할수도 있겠지만 아들에게 아빠가 주는 첫 선물은 네 이름이였음하는 바램에 열심히 구상중입니다. (작명관련 포스팅은 이름 짓고 곧 올려드릴께요~^-^)


 이제 본격적으로 육아 포스팅이 들어가겠네요. 지금은 병원에서 태블릿으로 포스팅하느라 사진하나 올려 놓지 못해지만 이쁜 멋짓 사진과 함께 육아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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