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시클리드] 바나나 시클리드 입양기~!

Posted by 행복이파더
2016. 8. 11. 22:24 Happy Story/My pet
 
 
 

안녕하세요. Jimmy 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그동안 회사일, 집안일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거기에다 둘째 아들이 태어나서 더욱더 정신이 없네요. 최근에 첫째 아들 정서발달과 호기심 유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가 찾다 물고기를 길러보는 건 어떨가 싶어 이리 저리 찾아 보고 서툴지만

물잡이라느것을 해보며 열대어를 사다 길러보았는데 초보라서 그런지... 처음엔 하루에 한마리씩 죽어 나가더군요... 물잡이를 일주일정도 했는데도..

하나둘 픽픽.. 죽어 나가더군요... 거기에 어항은 이끼가 껴서 더러워지기까지... ㅜㅜ 2주만에 한마리에 몇천원 하는 녀석을 10만원 가량 샀던 것 같습니다.  

 

 지출이 많아 이렇게 할거면 그만둘까.. 싶었지만 아들 녀석에게 좋은 추억 만들고픈 마음과... 오기가 생기더라구요.... 그러던 찰라, 이마트에서 바나나 시클리드를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이녀석들 키워야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강인해 보이고 왠만해서 죽지 않을거 같아서 말이죠..^^;  그래서 어항에 셋팅도 다시 했답니다.

 

처음에는 이름도 잘 모르는 녀석들... 그중에 기억에 남는건 네온테트라 와 드워프구라미? 였는데... 네온테트라는 25마리 사와서 입수를 잘못 시켜서 전원 다음날 아침에 몰살 당했었고... 드워프 구라미는... 물잡이 않된 상황에서 그나마 잘 견뎌내다 결국에 제일 마지막에 죽었거든요. 그래서 기억에 남았네요... 씁쓸한 기억..^^;

 

 최근에 데려온 바나나 시클리드와 다람쥐 시클리드 입니다. 아래 사진에는 다람쥐 시클리드가 없는데... 여튼 어항에 어항에서 잘 살고있네요.

시클리드 종이 강인한 종류라고 들었는데 제가 물잡이를 제대로 못해서 그런지 초반에 이상하다 싶었거든요... 그러더니 다람쥐 시클리드 숫놈이

오늘 아침에 하늘나라갔고 이제 3마리 시클리드만 남았네요. 그중에 다람쥐 시클리드 암놈이 대빵이고 바나나 시클리드 숫놈이 2인자 그리고 3인자는 뭐 바나나 시클리드 암놈이죠. 바나나 시클리드 암놈은 항상 저기 구석에 어딘가에 짱박혀서 나오지 않고...  다람쥐 시클리드 암놈만 활기치고 다니네요....  물고기도 생물이다 보니... 키우다 죽으면 속상한데.. 지금 시클리드는 제발 잘 살아서 새끼도 놓고 번성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이 지금 키우고 있는 시클리드 입니다.  종종 녀석들 소식을 포스팅하겠습니다. 혹시~! 제가 잘못 알거나 알면 좋은 정보 있다면 서슴치 말고 댓글 혹은 메일로~!! 조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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