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이네]가족 총출동 시끌벅쩍 100일잔치 & 알콩달콩 100일 상 편

안녕하세요. Jimmy 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됩니다. 회사일도 바쁘기도 하고 아들이랑 놀아주느라 집에 오면 컴퓨터를 거진 않보게 됩니다... 사진취미활동 역시 끊은지 오래라.. 최근에는 운동삼아 근처 을숙도 공원에 나가서 자전거타고 횅하니 두어바퀴 도는게 다인듯하네요... ^-^ 그래도.. 즐겁습니다. 분신같은 아들 키우는 재미가 좋습니다. ㅎㅎ  어느듯 우리 아들 승우가 100일을 맞이하였습니다. 100일 사진은 50일 사진과 달리 김해에 소재한 "올리브 스튜디오"에서 셀프로 진행 할 예정입니다. 우선 친가 외가 모두 함께 모여 저녁식사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그때 찍은 사진 몇장 올려 볼까 합니다.

아들 100일 기념 현수막과 손수 만든 사진 폼등... 기존에 뷔페에 준비되어 있는 장식과 함께 100일상을 꾸며보았습니다.(아들이 머리에 씌워 놓은 왕관은 위메프에서 유아용품 특가전에서 구입한 제품입니다.)

 

  마지막 사진이 본인 생각에도 제일 잘 나온 사진인것 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실외 든 실내든 스트로브는 사진을 찍을때 필수인건 분명한 사실인것 같습니다. 풍경이나 찍을꺼야~!! 하시면 사진기 하나로 충분하지만 인물 사진을 찍고자 하시면 명암그리고 피사체에 자연스러운 그림자를 만들어 사실적인 사진을 찍고 싶으시다면~!! 스트로브는 필수 장비가 될 것입니다.  아... 아들 100일 사진 이야기 하다 ㅋㅋ 스트로브 관해서 이야기가 많이 길어졌습니다.. 양해바랍니다. ㅎㅎㅎ

 하나하나 아들을 위해 가족을 위해 준비하고 가꿔 가는 이 순간이 몸이 고대고 지쳐갈지 모르나 마음만은 포근하고 이 가정을 아들을 튼튼하고 바르게 키워가기 위해서 나부터 나먼저 해야 할 것들이 많더군요. 힘겹긴 하지만 재미난건 말하지 않아도 나중에 아들 놓구 키워보시면 아실테고 이미 키워보셨다면 더욱더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ㅋㅋ

 보통 100일 사진은 120일쯤 찍는다고 하더군요. 승우는 대충 130일쯤 될때 사진을 찍으러 갈 듯 합니다. 위에서 이야기 드렸떤 "올리브 스튜디오"로 고고싱~!! 멋지고 귀엽고 깜찍한 사진찍어와서 얼마나 승우가 성장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잠든 아들에게 속삭입니다. "아들 사랑하는 우리 아들 씩씩하고 건강하게 그리고 남자답게 자라다오..~!" 분명 꿈속에서 아들은 아빠 목소리를 듣고 꿈을 꾸겠지요? 그리고 언젠가 그 꿈이 현실로 이루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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